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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거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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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메고간다 , 부화뇌동 부화뇌동 (附和雷同) 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의 그릇은 타고난 바 대로 크고 작지만 마음먹기에 따라서나 혹은 수양을 함에따라 그 그릇의 크기는 약간씩 달라진다. 작은 그릇인 사람 일수록 마음을 비워서 좋은조언을 듣고 마음에 담을수 있는 빈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자기 아집으로 다 채운후에 나아감으로 남의 귀하고 귀한 말을 담을수 없고 새길수도 없음으로 듣고 보는대로 행동할 수 밖에 없어진다. 오늘날 당나귀 메고가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남 따라서 장에가는 사람도 너무 많습니다. 매일 장날인것 보다 5일장이 더 좋습니다. 다 아는 좋은 우리의 이야기가 있지요. 附 和 雷 同 * 남의 말을 신중하게 생각지도 않고 하라는 대로 덩달아 따라함. * 자기만의 일정한 생각이나 주장도 없이 남의 일이나 의견을 까닭없이 ..
우리의 인내(忍耐) 우리의 인내(忍耐).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많은 외침들을 접하고 저마다 참임을 내세우는 것들을 간과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 또 어느부분을 말할 때 동질성에 따라서 우리 편이나 적으로 분류하는 것은 더욱 위험한 생각이다. 비슷한 표현으로 "숲을 보라 " 는 말이 있다. 큰숲의 언저리에 병든 작은 나무 한그루를 보고 외치는 것은 참인 것은 사실이지만 마치 큰 숲이 다 병들고 못쓰게 된 것처럼 큰소리로 호도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더라도 수많은 정보를 접하기를 강제당하는 우리 현대인은 인내하고 분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숲 언저리에 있는 병든 나무 한구루를 보고 외치든 그 사람이 숲 속에 들어갈 때까지 인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병든 작은 나무를 말한 사람이 영원히 숲을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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