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백로

(4)
충의의 고장 의령과 백로 서식지 부산에서 의령 까지는 별로 먼곳은 아니다.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마산을 지나면 군북 의령방면으로 나가는 분기점이 있다. 합천도 이곳으로 가면 빠르다.의령은 옛날 곽재우 장군이 난곳이며 충의의 고장이다. 한국적인 요소가 많고 충의로 표현되는 의병이 임진왜란때 곽재우 장군을 중심으로 왜군에 대한 강력한 의병으로 활약한 곳이다. 의령을 몇번 지나친 느낌으로는 비교적 부유해 보이는 시골이며 경관 또한 아름답다. 낙동강 지류가 흐르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평온하며 강안이 끼고도는 지리적인 모습 또한 자연 친화적인 군이라고 할수 있다. 외부인이 보는 의령 하면 떠 오르는것은 의령은 곽재우를 떠 올리면서 충의의고장입니다. 의령은 백로 서식지로 백로의 고장입니다. 의령은 전투소가 있어서 소싸움 소의 고장입니다. 의령에서 잠..
백로의 일터 산책로 물가에서 만난 백로. 백로 한마리가 한장소에서 오랫동안 공을드리며 사냥감을 기다린다. 자주오는 사냥 명당터인지 두리번거리기도 하고 물을 내려다 보기도 하며 성실하게 자릴지킨다. 고기 한마리 잡는것을 담으려고 나도 오랫동안 기다린다. 백노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시간은 많다. 백로도 떠날줄 모르고 끈끼 있게 기다린다. 사진을 직든 말든 백로는 아랑곳 하질 않는다. 그래도 너무 가까이 가면 공평하지 않을것 같아서 멀리서 망원이 당겨 지는 범위 이상은 접근하질 않고 기다리며 찍은 사진이다.
철새가 엄청 많아요. 주남저수지 탐조-철새가 엄청 많아요. 철새들의 낙원-경남 창원 주남저수지를 가다. 경남 창원시 동읍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그 분근의 구룡산과 백월산에서 발원하는 물과 인근의 낙동강 물이 원처수로 되어 산남저수지.주남저수지.동판저수지의 3개 저수지가 서로 수로로 연결되어 있는 약 180만평의 저수지이다. 광활한 늪지에는 온갖 친수,수생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간간이 섬도 있고 물풀로서 개구리밥, 붕어마름 등 각종 먹이 재료가 풍부해서 철새도래지로서의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로는 잘관리되고 있어서 철새들의 낙원으로 남부지역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곳이다. 매년 10월에서 익년3월경 까지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한 이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날아오는 수많은 철새들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
백로의 현무(白鷺의 炫舞) 백로의 현무(白鷺의 炫舞) 아름다운 양산천의 가을이 만발한 코스모스와 함께 산책하게 만든다. 양산천은 수량이 증가하고 고기들이 많아지면서 백로가 자주 찾아온다. 백로 한마리의 비상과 착륙을 담아 봤다. 우아 하기도 하고 현란 하기도 한 날개짖은 근사한 백로의 춤이었다. 카메라 장비가 내세울 만한 것이 아니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당겨 잡아 봤다. 사진을크릭하면 크게볼수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