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오로라와 그 정체
우주에서 보는 환상적인 오로라와 그 정체는 무었인가
NASA가 발표한 우주에서본 남극의 오로라 사진이 환상적입니다.
이 아름다운 오로라의 정체는 무었인지 알아봅니다.
오로라(극광,aurora)는 물리적으로 지구 밖에서 입자(전자 또는 양성자)가 대전하는 형태로 지구로 돌입할때 지구의 상층부의 대기중 공기 분자와 충돌하여 빛을 내는 현상이지요.
이 대전입자는 대부분 태양으로 부터 방출된 것으로서 태양풍으로 태양계를 흐르다가 지구주위에 도착하면 지자기의 힘에 의해서 지구로 진입하는데 이때 입자가 충돌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자기의 양극 즉 남북 N-S 자극(磁極)이 분출하는 북극과 남극지방에서 보게 된다고 해서 극광(極光)이라고 불려 집니다.
이 오로라는 지구만 있는것이 아니고 자기장이 있는 다른 태양계의 행성에서도 나타난다고 하며 행성의 고리로 보이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인데 이중에서 기체 환을 가진 목성, 토성에 오로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오로라(극광,aurora)는 plural: aurorae or auroras; from the Latin word aurora, "sunrise" or the Roman goddess of dawn 등 이며 아우로라에서 유래된것이라고 하며 이 뜻은 '새벽'이라는 라틴어로서 그리스 신화에서 "에오스"또는 로마신화의 "여명의 여신"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남북 양극에서 지구자기위도 65∼70도의 범위에서 자주보이기 때문에 이 대역지대를 오로라대 즉 Auroral zone 이라고 하며 오로라대보다 더 고위도지역을 극관대라고 합니다.
오로라는 지상에서 약 80∼수백㎞의 최상부대기층 이며 커튼처럼 뿌려지는 가장 하단부가 자리하는 곳은 전리층 E대층으로서 약 100-110km정도이며 커튼 상반부는 무려 400km까지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