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나라/자생약초
약용식물-조개나물(근골초)
Dramatique
2011. 7. 15. 16:03
조개나물-근골초(根骨草)
조개나물: 꿀풀과(Labiatae) ,자란초속(Ajuga)-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다년초).
다른이름: Ajuga multiflora Bunge,Ajuga amurica Freyn,Ajuga multiflora var. frevispicata C.Y.Wu & C.Chen,Ajuga genevensis,다화근골초,근골초,계손(溪蓀), 다화근골초(多花筋骨草), 수창포, 창포붓꽃,백모하고초.
분포:러시아, 만주,중국에,우리나라 전역.
형태 : 잎은 대생하며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길이 1.5-3cm, 나비 7-20mm로서 양면에 긴 융모가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4~6 월 개화, 엽액에 자색 꽃이 총상화서로 달리며 꽃받침은 통형이고 길이 7mm정도로서 반 이상 5개로 갈라진다.
[식물도감]
화관은 길이 2cm정도로서 2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의 것은 다시 3개로 갈라지고 중앙부의 것이 가장 길다.
[식물도감]
화관은 길이 2cm정도로서 2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의 것은 다시 3개로 갈라지고 중앙부의 것이 가장 길다.
4분과는 도란형이며 능각이 없고 뒷면에 그물맥이 있으며 앞쪽 밑부분에 큰 부착점이 있다.
높이가 30cm에 달하고 긴 털이 밀생한다.
짧은 근경 끝에 잔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나간다.
특징 조개나물을 육종의 기본종으로 이용하여 서양에서 재배종으로 이용하고 있는 아쥬가와 교잡하여 형질이 우수한 잡종을 육종하였다. 새로이 육종한 잡종은 개체가 크며 지하로 뻗어가는 포복경에 의해 번식성이 좋고 꽃이 아름다우며 여름철의 더위에도 잘 견뎌 노지녹화용으로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출판 Enum. pl. China bor. 51 (1831)
참고문헌: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한방적인 효능
초봄 어린 전초는 나물 반찬으로 식용하는 식물이며,
한방이나 민간에서는 전초를 한방명 근골초(筋骨草)라 하고 줄기, 잎, 뿌리 모두다 달임약으로 사용한다.
주요효능: 치창(염증을치료함), 나력, 염증감소, 접골, 거담, 해열, 임질, 고혈압, 혈액생산증가, 감기, 두창, 골근통, 종기, 악창, 이뇨, 연주창, 타박상 등에 효엄이 있다.
한방이나 민간에서는 전초를 한방명 근골초(筋骨草)라 하고 줄기, 잎, 뿌리 모두다 달임약으로 사용한다.
주요효능: 치창(염증을치료함), 나력, 염증감소, 접골, 거담, 해열, 임질, 고혈압, 혈액생산증가, 감기, 두창, 골근통, 종기, 악창, 이뇨, 연주창, 타박상 등에 효엄이 있다.
동속 약초: 금장초, 흰조개나물, 붉은조개나물, 자난초등.
1. 약리작용
이하 ------------------------
[자료] 전통의학신문
[출처] 하고초[夏枯草] 요법|작성자 야만탈출 1. 약리작용
하고초의 약리작용은 ①항균작용 ②항종류작용 ③항염(抗炎)작용 ④혈당강하작용 ⑤혈압강하작용 ⑥이뇨작용 ⑦히스타민양(histamine樣)작용 ⑧순환계통에 대한작용 ⑨면역계통에 대한영향 ⑩평활근에 대한작용 등이 있다.
2. 새로운 효능
한약재 하고초(夏枯草)를 주로 사용한 처방으로 전염성 있는 “급성황달형간염(急性黃疸型肝炎)”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임상실례(臨床實例)가 새로 밝혀졌으므로, 먼저 이 질환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이 질환은 본 전통의학신문 2003년 7월 20일자에 연재된 “本草의 新紀行” 제31회 호장근(虎杖根) 난에서 이미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였으므로 그 내용을 여기에 전재하기로 한다.
[한의학적인 병리]
한의학적으로는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의 ‘급성황달형간염’이 급성으로 진행되는 “황달(黃疸)”의 범주에 속한다. 《實用中西葯臨床治療手冊》에서 바이러스성간염에 대해 언급하기를 “병독성간염(病毒性肝炎:바이러스성간염)의 임상표현(臨床表現)에 근거하면, 중의학의 ‘황달(黃疸)’, ‘협통(脇痛)’, ‘울증(鬱證)’, ‘적취(積聚)’, ‘고창(鼓脹)’ 등의 범주에 속한다.
습열(濕熱)의 사독(邪毒)이 간담(肝膽)을 훈증(熏蒸)하거나, 간(肝)의 소설(疏泄)기능 상실이 그 중요한 병리기전이다. 급성(急性)의 중증(重症)은 열독(熱毒)이 치열(熾烈)하게 성(盛)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만성(慢性)으로 오랫동안 끄는 병은 늘 기체(氣滯)하여 혈어(血瘀)하거나 간음(肝陰)의 휴손(虧損) 및 비(脾)가 허(虛)하여 습곤(濕困)함을 겸한다”고 하였다.
이런 급성황달형간염(急性黃疸型肝炎)을 진원정 선생님이 한약재 하고초(夏枯草)를 주로 사용한 처방으로 치료에 성공한 임상실례(臨床實例)를 의약전문지 《광서중의약》 1988년 제3기호에 보고하여, 《중약신용정선》 에서 요약 발표하였으므로 이를 발췌 정리해 여기에 소개해 본다.
여기에 인용되는 아래의 문헌(文獻) 외에도 《중약대사전 과》 《항암중약약리와 응용》 의 하고초(夏枯草) 제하에 이와 비슷한 임상치험례(臨床治驗例)가 각기 더 요약게재돼 있으므로 아울러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처방] 하고초(夏枯草=꿀풀) 60g, 백당(白糖=흰설탕) 30g, 대조(大棗=대추) 30g.
[용법]
위의 처방약 1첩의 약량(藥量)인 하고초(夏枯草)60g과 대조(大棗=대추)30g을 먼저 물로 잘 달여서 짠 약액(藥液)에, 백당(白糖=흰설탕)30g과 물(水) 500∼600ml를 더 넣어 문화(文火:뭉근하게 타는 불)로 다시 잘 달인다. 이렇게 다시 달이는 약액(藥液)이 250∼300ml로 졸여지면 2등분하여, 매일 아침·저녁의 식전 공복(空腹)에 2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임상실예] 한○, 남아, 9세.
1983년 7월 19일에 진찰하였다. 환자의 전신에 힘이 부친(乏力) 지 5일 째인데, 속이 메스꺼우면서 구토(嘔吐)가 생기고, 기름기가 싫어지면서, 식욕도 감퇴(減退)되었다. 오줌 색깔이 진한 찻물처럼 적황색으로 나온 지 2일 째이고, 간장(肝臟)의 크기는 늑하(肋下) 1.5cm인데, 질(質)은 연(軟)하고 압통(壓痛)이 있었다.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현저히 황색(黃色)으로 물들어 있었다.
간기능검사(肝機能檢査) 결과, 황달지수 91단위, GPT 3 242.3 nmol·s-1/L이었다. 급성황달형간염(急性黃疸型肝炎)으로 진단되었다. 위의 처방약 7첩을 복용하니 증상이 현저히 호전되었다. 그래서 3첩을 더 복용한 뒤, 다시 실시한 간기능검사(肝機能檢査)에서는 그 결과가 벌써 정상으로 회복돼 있었다.
[치료효과] 이 치료방법으로 급성황달형간염(急性黃疸型肝炎)의 환자 28례(例)를 치료하였다. 이 중에서 완치(完治)가 20례(例), 유효(有效)가 6례(例)였으며, 무효(無效)는 2례(例)였다.
3. 先人들의 '하고초(夏枯草)'연구 語錄
《본초통현》 에서 이르기를 “하고초(夏枯草)는 궐음(厥陰=肝)의 혈맥(血脈)을 보양(補養)하고, 또 결기(結氣)를 잘 소통(疏通)시킨다. 목통(目痛)이나 나력(瘰癧)은 다 간(肝)에 연계(連系)된 병증(病症)이어서 (하고초가) 신효(神效)한 공(功)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오래 복용할 경우에는 위(胃)를 상하는데, 인삼(人蔘)·백출(白朮)과 함께 사용하면 오래 복용해도 폐해(弊害)가 없도록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 나력 ; 목 부분(部分)의 임파선(淋巴腺) 만성(慢性) 종창(腫脹). 결핵성(結核性)의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두 가지로 구별(區別)함. 결핵성(結核性)의 것은 시초(始初)에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딴딴한 멍울이 목이나 귀의 부근(附近) 또는 겨드랑이에 생기는 데, 아프지는 않으나 이내 곪아 피부(皮膚)는 불그스름하게 됨. 나중에는 밖으로 결핵성(結核性) 고름을 분비(分泌)함. 경선결핵(頸腺結核). 결핵성(結核性) 경부 임파선염
4. 처방유의점
하고초(夏枯草)는 비위(脾胃)가 허약(虛弱)한 사람에게는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전통의학신문
[출처] 하고초[夏枯草] 요법|작성자 야만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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