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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관련/환경

풀한포기 없고 나무한그루 없는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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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처럼 되기를 !


강력한 바람이 윙윙거리며 불어대고 삭막한 바위들만 서있는 이곳이 언젠가는 아름다운 자태의 나무가 서 있고 바위틈에서 자란 억새들이 푸른하늘에 한들거리는 아름다운 오아시스가 되어 우리들의 후손들이 이곳에 올라서 강산을 편하게 바라볼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천왕봉 정상에 서있는 멋있는 자태의 나무와 돌틈사이에 자라나는 무성한 잡초들이 정상의 스카이라인에 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모진풍화에 생태계를 살리려는 노력으로 바위벼랑에 꽂아놓은 막대기들이 무슨 전위 예술품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몇십년 아니 몇백년 걸리드라도 이곳이 녹지로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SONY A-300  천왕봉비탈에 꽂아놓은 막대기들들의 정체.

 


더많은 사진보기: http://riverwind.tistory.co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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